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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O.F.F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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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기획 19-08-30 17:46 112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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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봄이 되어 가네요.
하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 추워용 ㅜㅜ
감기 조심하세요..
블로그란게
손을 놓기 시작하니 무작정 놓게되는 이상한 버릇(?)이 생깁니다.
항상 열심히 올려야지 마음먹다가도 자꾸 손을 놓게 되네요 ㅋㅋ
오늘은 재미있었던 행사에 대해 올려볼까 합니다.
요즘 침산동/고산동에 아주 핫한 카페가 생겼는데요.
"빌리웍스"라고 들어보셨나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에 갔을때는 아주 놀랐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거든요.
외관상 보면 무슨 창고 같은데요.
사실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합니다.
"창고형 카페"
드뎌 대구에도 창고형 카페가 생겼네요. 카페 크기도 엄청 크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ㅎㅎ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O.F.F에서 진행했던 이번 행사는
카페 전체를 대관해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벌써부터 분위기가 장난 아니죠? ㅎㅎ
현장에 가니 포스터가 붙어 있네요.
행사 포스터로 "KNOT"라고 써져 있는 포스터인데
O.F.F의 패션쇼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대성기획이 또 어떤 일이던지 열심히 하자나요? ㅋㅋ
열심히 트러스 만들고 있습니다.
사전에 빌리웍스에 가서 사이즈를 다 재고 왔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쓰기에는 조금 큰 편이지만
8m정도 되는 트러스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아마 저기 뒤쪽에서 모델들이 옷을 갈아입고 준비하는 곳인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왼쪽 이미지에 각도를 살짝 꺽은 트러스에는 흰 천으로 현수막을 두장 덧대었습니다.
왜냐하면 저곳에 빔을 쏠 생각이거든요.
현수막을 한장만하면 프로젝트 빔이 투사율이 높아 제대로 안 비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를 열심히 했구요.
조명팀과 음향팀도 패션쇼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더라구요. ㅎㅎ
밤이 되었습니다.(마피아버전)

트러스에 프로젝트 잘 나오구요.
(역시 두장을 덧대길 잘 했네요. 데-헷)

팜플렛입니다.
역시 감각있는 분들의 연합이라 그런지 팜플렛도 디자인이 감각적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된 패션쇼.
대성기획에서도 진행하면 참 재밋고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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